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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펌] 남은 음식 나만 주시는 시어머니에게 복수함.ssul

나_이뽀

2018.04.03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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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서 준건가..흠.. 언니들은 어떻게 생각해요???? -----내용------ 이제 막 결혼한 새댁임 시댁에 가면 꼭 전날 남은 음식을 저를 주심 아가 이거 맛있어~내가 어제 한거야~이러면서 딱봐도 어제 오늘한 게 아닌건데 참고 그냥 먹었음 근데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서 비린내나는 고등어를 나한테 주는 거임 상엔 떡하니 불고기가 있는뎈ㅋㅋ 고등어 안먹고 있으니 시엄니가 고등어 발라서 내 밥그릇에 올려놓음 밥에 비린내 어쩔ㅠㅠㅠ 그래서 이거 상한 것 같다구 냄새가 심하다하니 어제 한거라 괜찮다고 함 일부러 표정변화 없이 먹고 후식 먹을 때 배아프다 고등어가 상한 것 같다 계속 말했음 표정 찡그리고 그 다음부터 계속 화장실 들락날락거림 주머니엔 폰 챙기고 한 10번도 넘게 간듯 거기서 폰보면서 연기작렬ㅋㅋㅋ 이쯤되니 남편이랑 시아버지도 시엄니한테 그거 뭐 아깝다고 상한 걸 줘서 애 아프게 하냐고 이때다 싶어 연기하기 시작함 처음엔 연기였는데 나중가니 진짜 서러워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떨어짐 나 연기에 소질잇었나봄 아님 쌓인게 많았던지 흐어어엉 어머니 왜 맨날 저만 남고 상한 음식 주세여 제가 미우세요부터 시작해서 저도 불고기가 먹고 싶었어요 이러면서 폭풍 오열 그와중에 배 아픈척 신음소리 작렬하고 남편이 위장약 갖다준거 먹음 시엄니 그거 어제한건데 정말 괜찮은건데 이럼 그러자 시아버지가 그거 어제그제 한거잖아 타박줌 남편이 요즘 날이 더워서 생선은 오래된 거 먹음 안된다고 하고 남편이 응급실 데려가야겠다고 데리고 가는 데 차안에서 갑자기 좀 괜찮아진거같다고 하고 집가서 꿀잠자고 지금 일어남ㅎㅎ (+추가) 전날 남은 음식 먹기 싫다고 하면 되지 왜 이렇게 까지 하냐고 하시는 데 이쁨받고 싶어서 항상 네네 어머님 하다보니 거절이 어려워졌어요 게다가 밥그릇 위에 자꾸 올려주시니 안 먹을 수가 없어요 남편은 휴ㅠㅠ시댁만 오면 눈치가 없어져요 참 답답함 여하튼 이렇게 한번 해놨으니 다음번에 또 주면 그때 일 들먹거리면서 못 먹겠다고 하려구요 출처 : 네이트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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